728x90 전체 글78 [리스본 1일차] 아우구스타 개선문 (Arco da Rua Augusta) 그렇게 간단히 Nata 로 요기를 하고 리스보아 카드를 수령하기 위해 코메르시우 광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위 사진은 아침을 시작하는 아우구스타 거리의 모습. 저렇게 거리는 타일 바닥으로 되어 있고 중간 중간 탁자가 놓여 있어서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 끝 멀리 보이는 것이 아우구스타 개선문 (혹은 아우구스타 아치) 이다. 주변 경관에 취해 걷다 보면 코메르시우 광장 초입에 서 있는 개선문을 마주치게 되며 생각 외로 그 화려함에 놀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멀리 보이는 것은 리스본 대지진을 수습했다는 "개혁왕" 주제 1세의 기마상이다. 리스본은 7개의 언덕과 테주 (테구라고도 하고 뭐가 정식 발음 인 지 모르겠지만...) 강 근처의 저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숙.. 2023. 10. 25. [포르투갈 여행] 쌈지 소가죽 슬림 카드 지갑 (feat. 여권 파우치) 구매는 쿠팡을 참고 (https://www.coupang.com/vp/products/94622191?vendorItemId=3915283924&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 사실 여행도 여행 자체가 주는 즐거움이 있기는 하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사는 즐거움도 있다. 이번 포르투갈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여행 유튜버들의 쇼핑 리스트들을 참고 했고, 그 중 도움이 되는 것들, 그리고 그냥 저냥이었던 것들을 끄적여 본다. 일단 도움이 되었던 건 저 위의 쌈지 지갑. 사실 다른 지갑이었어도 상관없었을 것이다.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포르투갈 여행에서는 꼭 "동전 지갑"이 필요하다. 캐시리스라 하지만 여전히 현금을 .. 2023. 10. 24. [리스본 1일차] Nata De Lisboa 대부분의 해외여행객이 그러하듯이 첫 날 아침은 시차로 인해 눈을 일찍 뜨게 되었다. 어제의 난리를 뒤로 하고 집사람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은 그나마 짧은 시간 숙면을 취한 듯 했다. 보통은 리스본 포르텔라 공항에서 리스보아 카드를 수령해 나오겠지만, 심야에 도착한 탓에 공항의 수령처에서 수령을 하지 못했고 관광 일정에 필요한 리스보아 카드를 수령하기 위해 코메르시우 광장에 있는 리스본 관광센터인 Ask me Lisboa 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10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명물인 Nata (에그타르트) 를 먼저 맛보기로 했다. 리스본과 포르투는 수많은 나타 가게가 넘쳐 난다. 알려진 바로는 제로니모스 수도원의 수녀들이 옷에 풀을 먹이기 위해 달걀 흰자를 사용했고, 쓰고 남은 노른자를 가지고 만든 .. 2023. 10. 24. [포르투갈 결제]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사용 후기 외 사실 별도의 결제 수단을 더 만들고 갈 생각은 없었는데, 워낙 광고에서 유진이가 예쁘게 나오길래 하나 만들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검색 공부하다가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모두 만들었다. 하나는 VISA 이고 다른 하나는 MASTER 니까. ㅋ 결국 개념은 원화를 해당 외화로 충전하고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것이라 보면 되고.. 현재까지는 환전 수수료는 없고, 아마 트래블월렛은 계속 수수료는 없이, 트래블로그는 금년까지 수수료 0% 우대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의 결정적인 차이는 트래블월렛은 원화를 직접 외화로 환전하여 충전한다는 것이고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라고 하는 포인트로 전환 후 외화로 환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트래블월렛은 국내 사용이 불가하고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로 다시.. 2023. 10. 20.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