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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Temple/Lisboa & Porto18

[리스본 숙소] Montebelo Lisbon Apartment 리스본 숙소를 결정하기 위해 웹서핑이나 유튜브를 많이 찾아 봤고, 대부분의 후기에서 확인되는 애로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1. 타일 바닥으로 된 거리를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게 만만치 않으며 높은 지대에 위치했을 경우, 끌고 올라가는 것이 정말 힘들다. 2. 게다가 숙소에 도착해도 엘레베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 또 다시 캐리어를 들고 등반을 하면 거의 녹초가 된다. 그래서 숙소를 예약하는 집사람에게 신신당부한 것은 "평지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숙소여야 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리스본 숙소로 간택당한 것이 바로 제목의 Montebelo Lisbon Apartment (https://montebelohotels.com/montebelo-lisbon-downtown-apartments/en/.. 2023. 10. 20.
[리스본 숙소] 예약 확인과 Late check-in 문의 메일 수하물 지연 도착으로 늦게 나오게 될 줄은 몰랐지만 어쨌든 기존 시간대로 도착을 하더라도 밤 11시 이후에 숙소에 도착하게 될 것은 명약관화했기에 출발 전 걱정을 했던 것은 숙소에 도착을 했을 때 어떻게 방으로 들어 가는가 였다. 리스본은 오래된 구 도심에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있고, 신도심이 아닌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게 되면 우리나라 콘도와 유사한 apartment 라는 곳을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건물을 때려 부수고 다시 짓는 대한민국과는 달리 대부분의 유럽 관광지는 기존의 건물을 활용하는 곳이 많고 그래서인지 에어비엔비 느낌의 숙소를 많이 잡게 된다. 여튼, 밤에 도착하면 리셉션에 직원들이 기다리면서 체크인을 도와 줄 것 같지는 않고 유튜브를 보다보면 스스로 체크인을 한다고 하는데 .. 2023. 10. 19.
[리스본 포르텔라 공항] 우버(Uber) 이용하기 (Kiss & Fly) 어쨌든 수하물 분실을 신고하고 나서 풀죽은 기분으로 터덜터덜 입국장을 나왔다. 근 12시 반이 넘어 가는 심야였고, 포르텔라 공항의 대부분 상점은 이미 다 불이 꺼져 있는 상태였다. 포르텔라 공항에서 리스본 시내로 들어 가는 방법은 버스, 지하철,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새벽 1시를 향해 달려 가는 시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우버를 이용하기로 했다.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바가지 등 좀 좋지 못한 이야기들이 인터넷 상에 떠도는 지라, 독일, 미국에서도 편하게 사용하였던 우버를 주저없이 타기로 했다. 단, 포르텔라 공항에서 우버를 탈 수 있는 곳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이미 검색을 통해 확인을 했다. 아마 공항 주변의 교통상황이 너무 혼잡해.. 2023. 10. 18.
[리스본 포르텔라 공항] 수하물(캐리어) 지연 도착 그렇게 밤 11시 5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리스본 포르텔라 공항에 도착. 내리고 나서 짐 찾는 곳까지 특별한 절차는 없었고 짐 찾는 곳은 김포공항 느낌이었지만 막상 입국장 밖으로 나와 보니 꽤나 규모가 큰 국제 공항이었음. 여튼 요번 짐을 챙길 때에는 기내용 캐리어 1개, 28인치 캐리어 1개, 30인치 캐리어 1개 총 3개의 캐리어를 준비했고 출발 전 스키폴 공항 환승 시, 캐리어 지연 도착이 왕왕 발생하기에 가능하면 기내용 캐리어를 사용하라는 글을 보고 모든 집을 큰 캐리어에 때려 붓고 있는 집사람에게 나눠서 넣을 것을 부탁했다. 가능하면 첫날부터 사용해야 할 짐들은 기내용 캐리어 위주로 넣어 달라고. 그리고 이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8인치 캐리어는 초장에 나왔지만 30인치 캐리어는 당췌 나올 ..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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