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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키우던 개가 어느날 병에 걸렸어.
몸에 구더기가 끓어 어떻게 손을 쓸 도리가 없었어.
의사는 개를 안락사 시키라고 했지.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그러지 않으셨어.
아버지는 그 개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와
당신의 손으로 직접
한 마리씩
구더기를 뽑아 내셨지.
그 개는 우리 아버지보다도 오래 살았어.
그게 바로 사랑이야.
- 영화 addictive love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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