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버1 [리스본 포르텔라 공항] 우버(Uber) 이용하기 (Kiss & Fly) 어쨌든 수하물 분실을 신고하고 나서 풀죽은 기분으로 터덜터덜 입국장을 나왔다. 근 12시 반이 넘어 가는 심야였고, 포르텔라 공항의 대부분 상점은 이미 다 불이 꺼져 있는 상태였다. 포르텔라 공항에서 리스본 시내로 들어 가는 방법은 버스, 지하철,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새벽 1시를 향해 달려 가는 시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우버를 이용하기로 했다.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바가지 등 좀 좋지 못한 이야기들이 인터넷 상에 떠도는 지라, 독일, 미국에서도 편하게 사용하였던 우버를 주저없이 타기로 했다. 단, 포르텔라 공항에서 우버를 탈 수 있는 곳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이미 검색을 통해 확인을 했다. 아마 공항 주변의 교통상황이 너무 혼잡해.. 2023. 10.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