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Temple

Berklee College of Music in Boston

마하로바 레이 2023. 5.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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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사에서 CRS (Controlled Release Society) 학회를 보내 줘서 미국에 갔다 왔습니다.. 처음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내려서는 바로 직행한 곳이 보스턴이었죠.. 보스턴은 아이비리그 라고 해서 하바드와 MIT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벽돌 건물인 버클리 음대가 있는 곳입니다.. 말이 많았죠.. 우리나라 몇몇 가수가 버클리 음대가 아니라 음악 학원을 나와 놓고는 음대 나왔다고 그래서.. ㅎㅎ

지금 찍은 것은 바로 옆에 아리랑이라는 한식집에서 나오자 마자 그냥 찍은 사진입니다.. 풍경을 찍는다고 해서 찍었는데.. 알고 보니 저 건물이 버클리 음대라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뉴욕보다 보스턴이 더 호감이 갔답니다.. 학구적인 느낌도 나고 젊은 대학생들이 저렇게 운동 하러 뛰어 다니고... 번잡한 느낌보다는 차분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가로등에 걸려 있는 노란 깃발은 버클리에서 무슨 음악 공연을 하는 거 광고 더군요..

숙소는 약간 외곽에 위치한 윈담 호텔 (이라지만... 깔끔한 모텔 정도...?) 였습니다.. 미국에 묵는 동안은 계속 팁의 압박에 시달렸다는...;;;

 

* 15년 전 미국 여행 글이네요.. 그 이후로도 보스턴은 2번 정도.. 그리고 뉴욕은 금년에 한 번 다녀 왔습니다. 

  30대 초반 갔던 여행인데.. 물론 저 때는 거의 패키지로 다녀서... 큰 고생은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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